복습 없는 공부는 시간 낭비다

 

우리는 오늘 공부한 것이 시험 보기 전까지 기억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지요? 실제로 공부를 하고 난 직후부터 망각은 빠르게 진행됩니다.

 

 

 

위 그래프에서 보시다시피 20분 후에 남았는 기억은 58%, 한 달 후 21%만 남아있습니다. 쉽게 말해 단어 100개를 외우면 20개만 기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주기적인 반복을 통해 막을 수 있습니다. 처음 상태 그대로 유지 가능합니다. 그 주기를 연구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입니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기억에 관하여, 1883년부터 1885년까지 본인이 피험자가 되어 의미 없는 단어 철자들의 조합을 외우며 시험 보는 것을 반복하면서 쓴 논문의 제목입니다.

 

 

위 그래프는 그 논문에 나와있는 망각 공식을 그래프로 그린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효과적인 복습 주기가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즉시, 하루 뒤, 삼일 뒤, 일주일 뒤, 한 달 뒤입니다. 그리고 시험 전에 봐주면 됩니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은 일반적인 현상이고 상당히 신뢰할만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기억에 대해 자세히 말해줍니다. 간격 효과는 학습기간 사이의 간격 학습과 테스트 사이의 간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최근에도 여전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목 학습 사이에 간격을 두면 학습기간 사이에 약간의 시간을 주게 됩니다. 이는  학습한 내용을 회복할 시간을 주어 두 번째 세 번째에 더 정교화할 수 있습니다. 공부한 후 자는 동안 뇌가 정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수면 즉 일정한 가격 없이는 암기가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인 방법

이렇게 효과적인 반복학습을 하면 장기기억으로 들어갑니다. 사실 이 이론은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하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하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어제 배운 내용까지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에 한 달 전 무엇을 배운 지 조차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에 맞춰 나온 제품을 이용해야 합니다. 시중에 플래너들 중에서 이 복습 주기로 제작된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플래너들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기억의 외주화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뇌가 다 기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위의 형식으로 된 플래너 중에서 본인이 보기에 편하고 예쁜 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저는 플래너를 안 쓰는데요?라는 학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쓰십시오. 플래너 쓰는 것은 매우 좋은 공부법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겠습니다.

 

 

그리고 복습 방법은 전에 포스팅한 글에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2020/03/10 - [입시정보] - 리사손 메타인지를 길러주는 백지복습=설명하기

2020/03/10 - [입시정보] - 집중력을 높여주는 나만의 공부 장소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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